2am, 역대급 발라드 신곡…오늘(30일) 완전체 컴백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2am이 역대급 발라드 신곡으로 뭉친다. 

2am이 완전체로 참여한 신곡 ‘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가 30일 오후 6시 국내외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는 인연이 끝났음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반복되는 재회와 이별의 끈을 잡고 선 애처로운 연인을 노래 한 곡이다. 무엇보다 우리가 한 번쯤 사랑하는 이와 겪었던 현실적이고 애달픈 순간들이 시적인 표현의 가사를 통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점이 묘미로 꼽힌다.

곡의 구성별로 2am 멤버들이 표현해낸 각자의 감성은 한편의 옴니버스 드라마를 보듯 지난 인연들을 추억하게 하고 묘한 여운을 남긴다. 실제 2am 멤버들도 전체적인 감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정을 반복해가며 이번 신곡 녹음에 특별히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곡은 작곡가 이기환의 곡으로, 2am 본연의 감성과 트렌디한 발라드 감성이 적절히 섞여 멤버들과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만큼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2am은 이달 2일 방시혁 프로듀서와의 콜라보 음원 ‘혹시 니 생각이 바뀌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 기세를 몰아 ‘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로 돌아온 2am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언디파인드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