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며느리 김지영, 종교 달라 남성진과 결혼 고민" (같이 삽시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용림이 며느리 김지영에 대해 칭찬했다.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용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혜은이는 "연기자 며느리를 들였다. 선뜻 승낙했냐"며 김용림의 며느리 김지영에 대해 물었다. 김용림은 "내가 워낙 좋게 봤었다. 여러가지로 성숙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딱 하나 걸리는게 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용림은 "나는 불교였다. 그런데 지영이네 집안은 기독교였다"며 "근데 우리 지영이가 예쁜게 한 번도 종교로 속상하게 한 적이 없다. 또 우리 집안 종교행사에도 자 참여했다. 차례 뿐만 아니라 제사까지 지냈다. 

또 김용림은 "속마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음식도 다 같이하고 함께 했다. 그러니까 하는 불만은 가질 수가 없었다"며 "결혼해서 처음부터 분가했다. 나는 사실 6개월 정도 살고 싶었지만 남편 남일우가 절대 안된다고 했다"고 며느리 김지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