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6 20:10
[엑스포츠뉴스=이준영 기자] 배우 이의정이 6년 열애한 남자친구와 결별한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의정의 미니홈피 메인에 눈물을 흘리는 여자의 이미지와 함께 "날 가장 많이 울리는 사랑은 늘 내가 가장 사랑한 사랑이었습니다. 내가 아프고 우는 건 다 그 사람 때문이라고 원망했습니다"며 "생각해보니 다 내 탓이네요. 내가 너무 많이 사랑한 탓입니다"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결국 26일 그녀는 한 매체를 통해 7살 연하의 모델 겸 디자이너인 신 모씨와 결별한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남자친구 신씨는 지난 2006년 이의정이 뇌종양(양성) 진단과 함께 투병생활 당시 든든한 버팀목이 됐던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더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요즘 촬영하느라 힘드실텐데 그래도 밝게 웃어주세요", "팬들이 있으니까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언제나 응원할게요"라는 등 그녀에게 힘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이의정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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