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새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그룹 프로젝트 일환 퍼포먼스 비디오를 깜짝 공개하고 차세대 무대 맛집 그룹의 자질을 드러냈다.
NEXZ는 2023년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으로 유우, 토모야, 하루, 켄, 세이타, 유우히, 유우키로 구성됐다.
팀 결성 후 음원 발매, 현지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24일 오후 8시 공식 SNS 채널에 새 프로젝트 'NEXZ Archive'(넥스지 아카이브)의 첫 콘텐츠인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팀발랜드 앤 마구(Timbaland & Magoo)의 'Drop (feat. Fatman Scoop)'(드롭 (feat. 팻맨 스쿠프))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쳤다.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힙한 비트 위 시원시원한 댄스, 고난도 비보잉 기술 등으로 시선을 끌어당겼고 멤버 전원이 한 몸이 되어 움직이는 듯한 환상적인 안무 합을 자랑했다.
퍼포먼스 말미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잼 리퍼블릭 소속 커스틴이 깜짝 등장했다. NEXZ는 댄스 워크숍을 통해 이번 안무를 함께 만든 커스틴과 호흡하며 한층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실력파 루키의 잠재력을 발산하며 개인 역량은 물론 한 팀으로서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해 전 세계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넥스지는 '니지 프로젝트2'를 통해 선발됐다. NEXZ의 그룹명은 'Next Z(G)eneration'을 축약한 것으로 2020년 시즌 1의 주인공인 NiziU(니쥬)를 이어 차세대 신예로서 글로벌 화제성을 뜨겁게 달굴 NEXZ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