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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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썸머, 레이블 최소우주 대표 조동희와 전속 계약

기사입력 2024.01.23 10:45 / 기사수정 2024.01.23 10:4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인디 아티스트 소속사 유어썸머와 레이블 최소우주가 손잡았다.

유어썸머는 23일 조동희와의 전속 에이전시 계약을 발표했다.

유어썸머는 이미 소속되어 있는 너드커넥션의 서영주가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를 통해 조동희와 연이 닿아 음악을 바탕으로 한 예술적 공감을 나누게 되었고, 서로에게 든든한 음악 동반자의 역할을 위한 파트너십을 먼저 제안했다. 이에 조동희 역시 선뜻 함께 뜻을 밝히고, 최소우주와 유어썸머 간의 긴밀한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
 
조동희는 작사가로 음악을 시작해 한국 포크 음악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비롯하여 조규찬, 나윤선, 더클래식, 이효리, 샤이니 온유, 정승환, 잔나비 최정훈, 한영애, 정세운, 이승열, 스텔라장, 성시경, 치즈, 윤도현, 백아, 정인, 하현상, 너드커넥션 서영주 등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특유의 언어로 감각적인 가사를 써왔다. 

동시에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우리가 사랑이라 말하는 것들’ ‘작사의 시대’ 등 꾸준히 저서를 발간하고 있다.

조동희는 현재 조동익 작곡가와 함께 투트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가수가 각각 불러 두 개의 음원으로 발매하는 프로젝트로 가요계 별들이 참여하여 화제를 몰고 있다. 
 
한편, 유어썸머는 김사월, 너드커넥션, 박소은, D82, 슬릭,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 유어썸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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