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손담비에 태국에서 일사병에 걸렸다.
22일 손담비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태국 방콕 골프 여행' 영상이 게재됐다.
손담비는 방콕으로 골프 여행을 떠났고, 인천 공항에서 "옷을 잘 못 선택했다. 태국 가는데 너무 덥다. 태국 가서 벗어야겠다"고 했다. 이어 구체적인 여행 루트 계획을 세웠다.
손담비는 "여름 나라에서 골프를 쳐본 적이 없다. 하와이에서 신혼여행 때 쳐보고 골프만 치러 가보는 건 처음"이라며 "놀고 싶은데 체력이 안될까봐 걱정이다"라고 고민했다.
하지만 손담비는 태국에 도착해 여유로운 골프를 즐겼다. 손담비는 "어저께 보다 낫다. 어제 진통제 두 알이나 먹었다. 일사병에 걸렸다"며 "저녁이 제일 중요하다. 어제 안 친 사람들이 럭키였다"고 했다.
이후 손담비는 프로와 함께 골프를 치는 시간을 가졌고, 시내 관광까지 여유롭게 즐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담비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