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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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드레스 입고 바닥 누워 메이크업 '깜짝'…"나이가 들었나"

기사입력 2024.01.21 16:53 / 기사수정 2024.01.21 16:5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과 SBS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홍빠빠TV'에는 '2023 SBS 연예대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는 SBS '연예대상'에 참석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현이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연예대상' MC를 맡아 오후 8시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부터 리허설에 들어갔다.



영상 속 이현이는 누워서 메이크업을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4시간 넘게 이어진 생방송에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 홍성기는 "현이야 괜찮아?"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허리가 너무 아프다"라고 이야기했다. 홍성기는 이현이를 위해 진통제와 비타민을 챙기며 알뜰히 외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이는 MC를 마친 소감으로 "두 번째라서 지난번 보다는 여유가 있었는데 나이가 들었나 너무 힘들더라. 허리가 아팠다. 작년에는 다리 아프다 이정도였는데 '허리가 기절하는 거 아냐?'싶을 정도로 아파서. 그것 말고는 괜찮았다"고 털어놨다.

홍성기가 2년 연속 SBS의 딸이 된 기분을 묻자 "한 번 했을 땐 몰랐느데 두 번하니까 계속 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빠빠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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