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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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페이지] "로켓" 이동현, 과연 LG불펜에 힘이 될까?

기사입력 2011.07.26 09:23 / 기사수정 2011.07.26 09:23

LG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지난 1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 되었던 이동현 선수가 25일 자로 1군에 복귀했습니다.

박종훈 감독은 "생각보다 구위가 많이 올라왔다. 때문에 마운드의 보직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전적으로 이동현 선수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는데요.

지난 11일에 2군으로 내려갈 당시 최계훈 투수코치는 겨우 내 무릎 통증 때문에 공을 많이 던지지 못해 투구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2군에서 휴식이 아닌 지속적인 출장을 해 최대한 공을 많이 던지게 해서 스스로 투구 밸런스를 찾도록 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그리고 21일 두산과의 2군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결과는 6이닝 2피안타 1실점 1홈런. 투구 수도 소화한 이닝에 비해 많은 편이 아닌 68개로 상당히 괜찮은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보며 LG 팬들도 "이번에는 작년 후반과 같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일단 본인 스스로가 자신감을 찾아야 하는데 그래 보여서 다행이다." "내일 당장 나올 것 같은데 이번엔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더군요.

시즌 전 김광수 선수와 함께 LG의 마무리 투수 후보로 올랐었던 이동현 선수.

과연 오늘 두산과의 경기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까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이동현 ⓒ 엑스포츠뉴스 DB]



LG 논객 : 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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