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탕웨이가 일상을 공유했다.
탕웨이는 17일 오후 "어제 이 아저씨(장리 감독) 스튜디오에 책 배달하러 갔다가 '헤어질 결심' 스토리보드북 초판이 완판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장리 감독에게 '헤어질 결심' 스토리보드북을 선물한 뒤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앞서 지난해 '헤어질 결심' 스토리보드북이 출간된 이후로 꾸준히 책에 대한 홍보를 이어가며 초판에 들어갈 친필 사인 이미지도 함께 동봉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탕웨이는 2004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7년 이안 감독의 '색, 계'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둔 그는 지난 2022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에 출연하면서 칸 영화제를 찾았다.
사진= 탕웨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