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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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오늘(17일) 신곡 '다시 만나는 날' 발매…팬사랑 감동

기사입력 2024.01.17 09:32 / 기사수정 2024.01.17 09: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새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 콘서트 여운을 더하는 특별 선물을 전한다. 

이준호는 17일 새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17년 일본 미니 5집 '2017 S/S' 수록곡이자 2023년 일본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오프닝을 장식한 'また会える日'(마타 아에루 히)의 한국어 버전이다.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약 5년 만의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에서 최초 공개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음원을 정식 발매, 소중했던 순간의 여운을 더한다.



'다시 만나는 날'은 이준호가 원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한국어 버전도 직접 노랫말을 완성했다. R&B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작곡가 이우민(collapsedone)이 작곡과 편곡에 힘을 보탰다. 이준호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며,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따스한 가사가 설렘을 전한다. 

지난해 11월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캔 아이 (한국어 버전))과 디지털 싱글 'Nothing But You (Korean Ver.)'(낫띵 벗 유 (한국어 버전))'을 발매한 이준호는 2024년 1월 신곡 '다시 만나는 날'로 연초에도 팬심을 달콤하게 물들인다. 세 곡은 오직 팬들만을 위한 자리인 단독 팬미팅 투어와 국내 단콘에서 각각 최초 공개된 데 이어 음원까지 발표되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성료한 국내 단독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에서 팬들과 커다란 사랑과 응원을 나누며 새해를 뜻깊게 시작한 이준호는 2024년에도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자랑하고 '대세'다운 폭넓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준호의 새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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