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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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숙취 해소 비결 공개…"티백 한 개면 OK" (얼루어)

기사입력 2024.01.17 04: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정유미가 자신의 숙취 해소 비결로 티백을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Allure Korea(얼루어 코리아)'에는 '2024년 새롭게 업데이트된 정유미의 찐 애정템은? 각 잡고 본격 정유미 필수템 대방출하는 #인마이백 | 얼루어코리아 Allur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유미는 "전문적으로 이렇게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라며 왓츠인마이백을 시작했다. 이어 "저는 2023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자랍니다"라며 깨알 어필을 하기도 했다.

정유미는 가방 속에서 가방을 꺼내며 "언제 어디서 약속이 생길 지 몰라서 이런 가방을 들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또 파우치와 여권을 꺼내며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하기 위해 여권을 챙긴다"라고 말했다. 이어폰도 꺼내며 "에어팟을 항상 썼는데 한쪽을 매번 잃어버려서 그냥 줄 이어폰을 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유미는 티백 한 개를 꺼내며 "내가 좋아하는 티백이다. 한 팩을 넣어도 엄청 많이 우러나온다. 1리터 짜리 물에 넣어도 된다. 그리고 이게 숙취 해소에 좋더라"라고 소개했다.



정유미는 또 "시력이 안 좋아 안경을 갖고 다닌다"라며 안경을 소개했다. 이어 운동하기 전에 쓰는 피로회복제와 아이 크림을 소개했다. 카드지갑과 향수도 꺼내며 "2022년 얼루어 촬영 때도 이걸 소개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가방 속 물건 톱3로는 "다 중요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물건은 아로마 파우치와 가방 속 가방, 오일들이다"라고 말했다.

정유미는 아로마 오일들을 소개하며 "원래 오일을 바르면 끈적이지 않냐, 그런데 이건 바르고 나면 끈적이지 않는다. 옷에 오일이 묻어도 흔적이 남지 않더라. 향도 너무 좋다. 맡게 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물품 소개를 마친 정유미는 "2024년 여러분도 항상 건강하시고, 예쁜 시간 많이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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