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홍석천의 보석함'에 특급 게스트가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홍석천이 게스트의 정체를 스포했다.
16일 오후 '홍석천의 보석함'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10번째 보석 힌트'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이들은 "보석함 최초 유부 보석 등장!"이라며 "2023년 상영한 영화 한 작품이 세계적인 극찬을 받으며 현재 해외 각종 시상식을 순회 중인 우리 보석"이라고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어 "친구의 남편을 사랑했네~ 절친의 남편이자 보석함에 오래도록 자리한 이 남자! 그러나 우리 탑게이도 처음 마주한 강성범도 울고 갈 수다력에 보석함 최초 항복 선언!"이라면서 "독일 태생으로 세상 무해해서 지켜주고 싶고 아이 같은 순수함에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오늘의 보석은 누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석천이 게스트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인증샷이 담겼다. 게스트의 얼굴은 가려져 있었지만, '패스트 라이브즈', '레토' 등의 힌트로 인해 게스트가 유태오임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섭외력 미쳤다", "독일태생 유부남이라해서 하하인줄", "역시 석천언니 게이더망이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의 보석함'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사진= '홍석천의 보석함' 유튜브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