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티모시 샬라메 배우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한 영화 두 편을 상영한다.
먼저 전 세계 영화제 70관왕, 203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달성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티모시 샬라메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상영된다.
두 번째는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은 아씨들'이 관객들을 만난다.
'레이디 버드'로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모두 싹쓸이 한 차세대 여성 감독인 그레타 거윅이 연출을 맡고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하며 개봉 당시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 TOP10, 로튼 토마토 신선 지수 96%를 기록해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티모시 샬라메 기획전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등 30곳에서 상영되며 '롯시픽'이 선정한 작품으로 관람 가격은 성인 1만 원, 청소년 7000원으로 책정됐다.
더불어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각 포스터 및 스틸 이미지가 삽입된 스페셜 아트카드가 한정판 굿즈로 제작돼 관객들에게 제공된다.
기획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오는 31일 개봉하는 기대작 '웡카'의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의 활약상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롯시픽'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