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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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선우정아 곡 피처링 후 자유이용권…연습생 때부터 협업 꿈꿔" (정희)

기사입력 2024.01.12 14:19 / 기사수정 2024.01.12 14:19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정세운이 가수 선우정아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정세운과 JD1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세운은 지난 4일 미니 6집 'Quiz'를 발매, JD1은 지난 11일 싱글 'who Am I'로 데뷔했다.

정세운의 이번 타이틀곡은 'Quiz'로, 선우정아가 작업에 함께했다.

그는 "선뜻 제 작업실에 먼저 와주신다고 그래서 일단 너무 떨렸다"면서 "고등학생, 연습생 때부터 정말 많이 위로받았던 뮤지션"이라고 선우정아를 언급했다. 당시에도 새벽에 연습할 때면 '언젠가 선우정아 님과 작업하고 만다'라고 다짐했었다고.

정세운은 "그게 현실이 되니까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 협업 제안은 정세운이 먼저 요청했다고. 그는 선우정아가 지난 2021년 7월 발매한 'BUFFALO' 피처링을 해준 바 있기 때문.

정세운은 "그때 피처링을 저한테 먼저 요청해 주셨고, 저도 선뜻해서 그때 이제 자유이용권을 얻었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선우정아 자유이용권, 그런 거 들어오면 빨리 써야 된다"며 "제가 요즘에 꽂혀 있는 방예담 씨, 제가 지금 이용권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구두로 계약했다, 나왔을 때 바로 낚아챘다"고 덧붙여 이후 있을 방예담과의 케미에 기대를 끌어올렸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엑스포츠뉴스DB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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