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여행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박위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첫 해외여행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셔츠 복장으로 맞춰 입은 두 사람이 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을 찾아 동영상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송지은은 박위의 모습을 촬영하며 "너무 귀여워"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또한 송지은과 박위는 함께 포즈를 취하면서도 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등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 송지은은 "시차 적응은 좀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나미나라공화국"이라며 재치 있게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해왔으며, 박위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뒤 유튜브 및 저서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달 각자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사진=박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