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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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1 해체 동시에 입대…제이유, 뒤늦게 밝힌 군 복무→까까머리 공개 [전문]

기사입력 2024.01.10 17:21 / 기사수정 2024.01.10 17:2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이돌 그룹 티오오 출신 제이유가 뒤늦게 군 복무 소식을 전했다.

10일 제이유는 "저는 2023. 12월 초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를 했다"라고 직접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만큼 최선을 다하여 건강히 군 복무 마치고 여러분께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항상 감사드리고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제이유의 입대 현장을 찾은 티오원 멤버들이 담겼다. 입대를 위해 짧게 자른 제이유의 헤어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해 12월 소속사 웨이크원은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티오원의 멤버 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여정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와 고민 끝에 2023년 12월 31일자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라며 3년 만에 해체 소식을 밝혔다.

티오원은 지난 2019년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투 비 월드클래스'를 통해 선발된 뒤, 2020년 TOO라는 팀명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팀명을 TO1으로 변경했다.

다음은 제이유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유입니다. 추위가 다시 심해지고 있는데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고 계신가요?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저는 2023.12월 초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를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만큼 최선을 다하여 건강히 군 복무 마치고 여러분께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항상 감사드리고 많이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제이유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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