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지원이 '자백의 대가'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9일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자백의 대가'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았으나 하차한 해당 작품은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됐다.
송혜교와 한소희 또한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지만 최종 불발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전도연이 주인공 물망에 올라 또 한 번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전도연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도연이 '자백의 대가' 출연을 제안받았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전도연과 김지원의 만남이 이뤄질지, 두 사람의 워맨스(우먼(woman)+로맨스(romance))는 어떠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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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