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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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큐레이팅 프로젝트'헬로 아트', 13일 론칭…남희석X이담 MC

기사입력 2024.01.09 14:4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MBN이 국내 최초 스타 큐레이팅 프로젝트 ‘헬로아트’를 선보인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MBN ‘헬로아트’는 연예인 큐레이터들이 다양한 미술작가와의 만남을 토대로 작품을 큐레이팅하는, 국내 최초 스타 큐레이팅 프로젝트다.

방송에서는 연예인 대표 아트테이너(Art+Entertainer) 작가들은 물론, 신인작가나 유망작가 들의 일상과 작품세계 등을 소개하고 그들이 스타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헬로아트’ MC로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해 온 개그맨 출신 방송인 남희석과 함께, MBN 출신 이담 아나운서가 편안한 진행을 이끈다. 두 사람은 “미술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예술이다. ‘헬로아트’를 통해 결코 미술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남희석은 “미술 감상을 즐기고 직접 그리기까지 한다”면서 그의 그림 실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싸인을 전격 공개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사위원 패널로는 도슨트계 아이돌로 불리는 정우철과 ‘그림 읽어주는 여자’의 저자 한젬마,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광수, 미술 전시기획자이자 평론가인 유진상 등 미술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나아가 MBN은 오프라인 전시행사도 개최, 국내 미술·아트산업의 대중화를 선도할 전망이다. ‘헬로아트’ 출연 작가 및 작품을 위한 특별 전시를 기획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들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MBN 측은 “한국 미술시장이 1조 원을 넘어서며 놀라운 성장 속도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술·아트산업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스타 큐레이터 도전기를 담아낸 ‘헬로아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미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겠다. 진입장벽이 높았던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아티스트를 지속 발굴하고 아티스트들이 수준 높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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