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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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 권아름, 2024년 빛낼 신예 활약

기사입력 2024.01.08 11:36 / 기사수정 2024.01.08 11: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권아름이 2024년을 빛낼 신예로서 기대를 높였다.

6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권아름은 유하나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입사 2년 만에 초고속 승진으로 대리가 될 만큼 똑똑하고 야무진 유하나 대리 역을 맡은 권아름은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권아름은 전작의 통통 튀는 10대 캐릭터의 이미지를 지우며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서 활약을 펼쳤다.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과 똑 부러지는 말투로 모두의 인정을 받는 스마트한 엘리트 직원으로서의 면모를 리얼하게 그렸다.



강태하(배인혁 분)에 대한 짝사랑이 그려지면서 감정 연기도 돋보였다. 상대의 표정과 말투의 작은 변화를 캐치하며 때로는 애틋하게 때로는 질투에 휩싸여 차갑게 변하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의 흐름을 권아름은 섬세한 완급 조절로 몰입을 높였다.

권아름은 앞서 MBC ‘조선변호사’, SBS ‘국민사형투표’ 그리고 이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까지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했다.
 
최근 종영한 ‘국민사형투표’에서는 정의로운 10대 소녀 주민으로 변신, ‘2023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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