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팀 노량의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가 6일 오전 11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장에서 경험할 수밖에 없는 스케일의 해전신과 관객들의 심장을 울리는 이순신 장군의 메시지로 호평을 얻고 있다.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대세를 이루는 연말연시 극장가를 사로잡은 만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이같은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노량: 죽음의 바다'의 주역들 역시 응원을 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한민 감독, 김윤석, 정재영,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정기섭 등 주요 배우들이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인증샷을 보내왔다.
김한민 감독은 “400만! 이순신 마무리를 순항시켜 주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후의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 역의 김윤석은 “400만 돌파!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와 함께 감사 인사를 보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물이다.
사진= 영화 노량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