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열애 중인 크리에이터 박위가 열애 공개 후 받은 축하 인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송지은과 함께 만들어 갈 콘텐츠를 예고했다.
5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송지은 위라클 합류? 앞으로의 위라클 방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위는 "2024년 새해가 밝았다"고 박수를 치며 "감사한 일들이 너무나 많았다. 특히 연말에 열애를 최초로 공개했는데, 여러분께서 정말 많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영상을 공개할 때 진짜 긴장을 많이 했다. 정말 심장이 여기 위에 있는 것 같더라.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기사도 났다. 뉴스에도 나왔다"며 웃었다.
박위는 "제가 이렇게 잘 성장해서 좋은 사람과 만나고 있다는 모습을 구독자 분들께 전해드리고, 이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 앞으로 응원해주시면 행복한 모습 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박위는 "송지은 씨는 저희 회사와 함께 하는 것이 맞다. 정확한 회사 명칭은 위라클 팩토리다. 이메일 주소로 송지은 씨 섭외 연락을 주시면, 저희들이 연락을 드리겠다. 송지은 씨라고 하니까 어색하다. 저희 (송)지은이랑 함께 할 콘텐츠도 기대해달라"고 얘기했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해왔으며, 박위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뒤 채널 '위라클' 및 저서 등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라는 유튜버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 = 박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