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정하가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정하와 SF9 인성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인성은 지난해 9월 군악대를 만기 전역, 그가 속한 그룹 SF9은 오는 8일 13집 미니앨범 'Sequence'를 발매한다.
이날 이정하는 오프닝에서 "제가 진짜 음식 먹는 걸 좋아해서 오늘 시식 너무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그 말을 들은 붐은 "오늘 아침도 안 먹고 왔다더라"며 "근데 제가 알기로는 다이어트 중인데 괜찮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정하는 "그래서 안 먹고 왔다. 하루에 딱 한 끼 맛있게 먹기를 좋아해서, 오늘이 딱 그 저녁 시식 날"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붐은 "한번 치팅데이 때 밥 4공기를 때렸다는 얘기가 있다"고 언급, 이정하의 대식가 면모에 감탄했다.
이정하는 "제가 진짜 잘 먹는다"고 햇살처럼 웃으며 대답해 출연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