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하 갤럭시) 측은 5일 엑스포츠뉴스에 "지드래곤이 'CES 2024'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관계자는 "저희가 인공지능(AI)·메타버스를 다루는 기업이라 지드래곤 역시 관련하여 관심이 많아 참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가전·IT 전시회다.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 헬스케어, 친환경, AI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1일 갤럭시와 전속계약을 체결, 마약 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저스피스 재단을 설립하고 첫 출연금으로 3억 원을 단독 기부했다. 연내 컴백도 예고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