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혼 못하는 이유? "도망 못 가…♥유영재 주변에 여자 많다" 사주 공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궁합이 공개됐다.

지난 4일 MB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선우은숙♥유영재의 신년 맞이 부부 운세'라는 제목으로 '동치미'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역술인은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사주를 풀이하며 "유영재 씨는 칼 같으면서도 비관적이고, 선우은숙 씨는 칼 같으면서도 긍정적이다"며 "결과적으로 맨날 싸우고 쳇바퀴를 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운 그래프가 같은 모양이라며 "하지만 두 분 다 올해 2024년부터 좋은 운에 진입한다. 두 분이 싸웠다 붙었다 한다"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원래 여자분들이 이혼할 마음이 생기는 게 운이 좋아질 때다. 운이 좋아지면 복수를 꿈꾸는데, 남자도 좋으면 이혼이 안 된다. 도망가려다 도망 못 가고, 여자분 혼자 긍정적으로 칼을 가는데, 다음 남자 운이 없어서 깨지지도 않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뒤집어졌다. 



역술인은 "원래 이혼은 새로운 이성이 와서 현재의 연인을 쳐내면서 깨진다. 그런데 선우은숙 씨에게는 연애운이 없고 이 남자(유영재)만 있다. 그래서 유영재 씨가 의문의 1승, 2승, 3승을 하다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유영재가 사람과 술을 좋아해서 두 사람이 싸운다. 그런 부분에서는 어떻게 보냐"고 물었고 역술인은 "유영재는 선우은숙보다 더 많은 귀인 운과 훌륭한 여자들이 주변에 많다. 사주가 좋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말대로 여느 부부처럼 티격태격한다. 어제도 각서 하나 받았다. 맨날 이러는데도 헤어질 것 같지는 않더라. 이렇게 말씀해 주신 분은 선생님밖에 없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역술인은 "올해 이후로 10년간 더 애틋해진다"며 "이혼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