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K팝 아이돌 출신 스타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에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최근 그룹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선정됐다.
지난달 낸시는 미국의 영화 리뷰 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202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23) 여성 부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90년 이후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100명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는 TC 캔들러. 낸시는 2018년 이후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 차트에 랭크된 데에 이어 지난해 순위인 2위에서 1위로 상승해 시선을 모았다.
낸시와 함께 트와이스 미나를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블랙핑크 지수 9위, 트와이스 쯔위 11위, 블랙핑크 로제를 12위로 선정했다.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는 방탄소년단(BTS) 뷔가 1위를 차지했다.
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 캬라멜 출신 배우 나나는 미국 영화 정보 사이트 TC Candler가 발표한 2010년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30명'(The 30 Most Beautiful Faces of the Decade)의 여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3년부터 7년 연속 상위권에 랭크됐고 2차례 1위를 기록했다.
아이돌 출신들이 연이어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선정되어 이목을 모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C 캔들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