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근 임신 소식을 발표해 축하 받았던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9일 이다은은 "임밍아웃 피드에 축하 댓글을 정말 어마어마하게 달아주셔서 진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심한 입덧으로 대댓글을 일일이 다 못 달아드리고 있지만, 다 읽으면서 너무 감동 받고 마치 저희 가족인 듯 기뻐해 주시는 분들도 계서서 눈물도 찔끔하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또 10만 명이 넘게 본 임신 공개 SNS 글에 감동했다고 밝히며 "육아 동지, 선배 분들이 많이 계시는구나 느끼며 든든한 하루였다. 며칠 동안 지인들의 연락도 많이 받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에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이후 이다은은 '오늘 보고 온 1센치가 된 꼬물이. 태명도 많이 물으시는데 태명은 리기다. 리틀 다은이가 있으니까 이번엔 리틀 남기로'라고 전하며 둘째의 초음파 사진도 덧붙였다.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난 윤남기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슬하에는 이다은과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 리은 양이 있다.
사진 = 이다은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