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혜영 결혼식에 축하화환 보내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이혜영의 결혼식에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축하화환을 보내 화제다.

20일 사진작가 오중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목숨 걸고 가져온 화환. 이거 때문에 신부 울었음"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환은  MBC '무한도전'팀이 보낸 것으로 '♥혜영 천년만년 영원히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혜영이 작년 무한도전 달력특집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인연으로 축하화환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룹 1730 아로미 때부터 팬이었습니다. 팬레터도 보냈었는데.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 화환이 미국까지 갔네요", "무한도전의 의리는 역시", "이혜영 씨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혜영은 19일(현지 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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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화환 ⓒ 오중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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