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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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김혜선 왁싱썰에 100만원 포상…"왁싱숍 협찬 제의 多"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3.12.28 10:11 / 기사수정 2023.12.28 10:11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송은이가 김혜선, 김승혜, 박소라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27일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에서는 '개그맨 48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1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송은이는 '개세모' 첫 100만 뷰의 주인공 김혜선, 김승혜, 박소라와 함께 회식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지난 11월 공개된 '개세모' 9편에서 김혜선의 셀프 왁싱썰을 풀어 큰 웃음을 끌어낸 바 있다.



이날 송은이는 "우리 개그맨들의 재롱을 애정으로 지켜봐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 자리는 '개세모' 최초 백만 조회수를 기록한 세분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박소라는 "이렇게 좋은 식사 뒤에 또 포상금이라니"라고 말해 설렘을 드러냈고, 송은이는 "세 분께 회식비를 드린다. 그냥 한 끼 좋은 데서 드실 수 있도록 100만 원 상금이다"며 종이봉투를 건넸다.

이에 김혜선, 김승혜, 박소라는 돈을 어떻게 나눠 가질지 논의했다.

김혜선은 "그럼 30, 30, 30 하고 10만 원 내가 가져갈게"라고 제안, 김승혜는 "저는 안 받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선은 "내가 왁싱 (썰) 대줬잖아"라며 본인의 지분을 언급, 박소라는 "왁싱 숍을 끊어줄 테니까 그걸로 만족해"라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논쟁을 지켜보던 김승혜는 재차 "둘이 50, 50씩 가지세요. 저는 그냥 여기 출연한 걸로 만족할게요"라며 한발 물러섰다.

그러자 김혜선은 곧장 의견을 수용, 김승혜는 몰래 그를 꼬집어 웃음을 유발했다.

조용히 바라보던 송은이는 "세분이 알아서 잘 쓰시면 된다"며 소감을 물었다.

김혜선은 "처음엔 이걸 많은 분들이 봐주실까 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고, 왁싱숍에서도 협찬 제의가 많이 왔었다"며 "전 괜찮다, 혼자 기계 샀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김승혜는 "아니잖아요 족집게 샀잖아요"라고 폭로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세 사람은 더욱 재밌는 이야기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혜선은 "또 한번 뜯으러 가겠습니다, 뜯으러 함 가자"라고 외쳐 기대를 높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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