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팬페이지] KIA 올드유니폼데이 시구자는?

[그랜드슬램] 다음 주 26일에는 '공포의 검빨 유니폼'을 볼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 팬들의 둘도 없는 숙원이자 KIA 프론트의 숙제였던 '올드유니폼데이' 행사가 26일 삼성전에서 진행됩니다.
 
이왕 하는 거 삼성도 같이 올드유니폼데이를 하면 더 재미있을 것도 같은데요.
 
아무튼, KIA 전신 해태의 유니폼을 KIA의 젊은 선수들이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합니다.(특히 나지완!)
 
이렇게 학수고대하던 올드 유니폼 데이인데, 시구자도 특별했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바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KIA 팬들은 "김봉연이나 김성한이 시구하면 정말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시구자 외에 포수도 장채근을 섭외하는 것은 어떨런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 선발 투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데요.
 
"그날 경기는 승패에 상관없이 이대진을 선발로 쓰자", "이대진과 이종범은 무조건 출전시켜야 구색이 맞지 않나 싶다" 등 해태 시절을 뛰었던 선수들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날 시구자나 선발로 누가 나왔으면 하나요?

[사진 = 올드유니폼 ⓒ KIA 타이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