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마이 데몬'에서 송강이 김유정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10회에서는 데몬 능력을 잃은 구원(송강 분)이 능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듣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구원은 도도희(김유정)이 죽어야 사라진 데몬 능력이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만약 도도희가 죽지 않는다면 구원은 자연발화 되어서 소멸하고, 둘 다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이 사실을 알고 힘든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구원은 자신을 위해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도도희와 마주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도도희는 행복한 표정이었고, 이런 도도희를 바라보며 구원은 "충전"이라면 애틋한 백허그를 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