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신동엽 꿈꾸나?…한해 "목표=국민MC 기다려라" 야망 폭발 (놀토)[종합]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놀토' 한해가 명MC를 꿈꿨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비투비 멤버 이창섭과 가수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각기 다른 연말룩을 선보였다. 산타로 분장한 김동현과 루돌프로 변신한 문세윤과 달리 한해는 심플한 크리스마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소 평범한 분장에 넉살은 "식스팩이나 한 번 보여줘라"라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최근 한해는 지난달 열린 '마마 어워즈 2023'에 참석했다는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를 시작으로 "마마를 왜 갔나", "우리가 아는 그 마마냐" 등 질문이 속출한 가운데 한해는 "가수로는 못 갔고 레드카펫 MC하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피오는 "(한해의) 꿈이 국민 MC다. 목표는 동엽신"이라고 몰아갔고, 한해는 "기다려라"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태연은 최근 '투 엑스(To.X)' 음반을 도레미 멤버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선사했다. 멤버들 맞춤 메시지까지 쓴 태연에 신동엽은 "앨범 선물 받았는데 너무 예쁘더라"라며 칭찬했다.  

붐은 "저는 무슨 사단장님이 보낸 줄 알았다. '적극 홍보 바람'이라고 썼더라. 뒤에 걸어놓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연은 피오에게 '많이 들어라. 까불지 말고', 김동현에게는 'To.X 헷갈리지' 마라 등 맞춤형 메시지를 적은 것으로 알려져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한해에게는 '건강해라'라고 썼다고. 이에 한해가 서운함을 드러내자, 붐은 "정말 할말 없을 때 적는 건데"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