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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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신부=소녀시대 데뷔조 스텔라 김…수영도 결혼식 참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22 21:21 / 기사수정 2023.12.22 21:3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김동욱의 신부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소녀시대 데뷔조였던 스텔라 김이었다.

22일 김동욱은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8월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동욱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에 선 김동욱 씨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욱의 예비신부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수영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김동욱의 신부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이었다.



스텔라 김은 미국 출신 교포로, 소녀시대 데뷔조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당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습생 생활하다가 부모의 반대로 그룹 활동 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스텔라 김은 윤아, 서현, 수영 등 소녀시대 멤버들을 비롯해 카라 니콜 등과 찍을 셀카를 공개하는 등 친분을 유지해왔다. 이날 수영도 스텔라 김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수영은 "상상했던 것 보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왕비세요..? 오늘 , 모든 축복이 너에게로 향하길. 축하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김동욱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신부 스텔라 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연습생 생활을 그만둔 스텔라 김은 미국에서 생활했다. 글로벌 뷰티 선도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마케터이자 작가로 활동해왔다.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스텔라 김은 소녀시대가 되는 것을 반대한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돌아간 학교에서는 '소녀시대가 될 뻔했던 소녀'로 소문이 났고, 급기야 섭식장애까지 얻게 됐다고. 이후 또 스텔라 김은 연예계 스카웃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뷰티 마케터로서의 삶을 택했다.

한편, 김동욱은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수영,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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