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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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분노 "이상형 이상윤, 남상미와 사귈 줄 몰랐다"

기사입력 2011.07.20 01:32 / 기사수정 2011.07.20 01:42

방송연예팀 기자

▲ 정다빈 이상윤, "이상윤-남상미 잘어울렸지만 서운해"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아역배우 정다빈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이상윤을 꼽았다.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특집'에 출연한 류시원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깜짝 등장한 정다빈은 자신이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이 딱 한 명 있다"고 고백했다.

"엄마와 동갑이라 류시원 삼촌에게는 오빠라고 못하겠다"고 말한 정다빈은 같이 드라마 촬영한 배우 이상윤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한창 열애 중인 이상윤에 대해 정다빈은 "상윤 삼촌이 딱 내 이상형이다. 하지만, 상미 이모와 연애를 한다고 해서 조금 서운했다"고 말했다.

정다빈은 "하지만 상미 이모라서 좋다. 너무 잘 어울린다. 드라마 촬영 때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진짜 그렇게 될 줄은 몰랐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이제 승기 오빠 어떠냐"고 물었고 정다빈은 "승기 오빠 좋다. 최근 드라마에서 승기 오빠 광팬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그런 훌륭한 드라마가 어디 있느냐"고 극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다빈 ⓒ SBS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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