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이 부천시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찬원의 팬클럽 '부천찬또사랑방'은 지난 19일 부천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73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라면 600봉, 컵라면 600상자 및 친환경세제 1,200개로 구성됐다. 특히, 친환경세제는 이찬원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슈가버블' 제품이다.
기부된 물품들은 부천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부천시 취약계층 600가구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부천찬또사랑방'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전파하고자 나눔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역주민들이 팬덤의 활동에 기뻐하시는 모습을 봤다. (이에) 이찬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것 같아 더욱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나눔은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풍등(Choir Ver.)'을 발매했으며, SBS '과몰입인생사' MC로 발탁됐다. 그는 '2023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를 통해 팬들과 연말연시를 함께 보낼 계획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