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놀던 언니' 채리나가 초아의 재력(?)에 감탄했다.
19일 방송된 E채널 '놀던 언니' 4회에서는 90년대 강철 언니 김현정, 지니, 춘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초아가 직접 구입한 캠핑카가 위치한 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나섰다.
캠핑장에 가장 늦게 도착한 채리나를 두고 나르샤는 "언니 우리 얼마 안 했는데 벌써 게을러진 거예요?"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언니 연예인병 다시 도진 거 아니냐"고 일침을 놨다. 이에 채리나는 "미안해, 내가 느슨해졌어"라고 사과했다.
이런 가운데 초아가 할부 없이 일시불로 구입했다는 캠핑카를 보자 채리나는 "일시불? 레알 일시불?"이라고 놀라며 "이제 언니라고 불러야겠다. 나보다 돈 많이 벌면 언니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언니 이 정도 없어요? 아이 언니 이 정도는 있잖아"라고 반박했고, 채리나는 눈을 찡긋하며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난 없는 척 하는 거 제일 싫어"라고 일침을 놔 웃음을 줬다.
사진= '놀던 언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