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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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지갑 10년 동안 줄 끊어질 때까지 사용…나 알뜰하다"

기사입력 2023.12.15 17:59 / 기사수정 2023.12.15 17: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알뜰함을 자랑했다.

14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왓츠인마이백. 홍콩댁 강수정의 가방 속 애정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강수정은 "옛날부터 요청을 받았던, '저의 가방에는 뭐가 들어있을까'를 해보려고 한다"며 가방에 들어있는 물건을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다.

강수정의 가방에는 화장품 케이스, 휴대전화, 장바구니, 선글라스, 지갑, 물티슈, 스케줄러, 집 키, 자동차 키 등이 담겨 있었다.



이어 강수정은 스케줄러를 들어보이며 "적어놓지 않으면 다 헷갈려서 적어놓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빨간색 지갑을 손에 들고 "10년 사용한 지갑이다. 나 알뜰하다"고 웃으며 "10년 정도를 들었는데, 그 전에 쓰던 지갑도 줄이 끊어질 때까지 쓰다가 끊어져서 바꾼 것이다. 빨간색 지갑이 돈이 들어온다고 해서 저는 늘 빨간색 지갑만 쓴다"고 설명했다.

또 선글라스를 써보이며 "이것도 3년 정도 됐다"고 얘기하며 알뜰한 면모를 자랑했다.

강수정은 2002년 KBS에 입사 후 2006년 퇴사, 프리랜서로 활동해왔다. 지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사진 = 강수정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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