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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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섬머'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

기사입력 2011.07.18 17:16 / 기사수정 2011.07.18 17:1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입는 옷은 늘 주목을 받는다.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아찔한 비키니, 과감한 핫팬츠, 이번 시즌 트렌드인 복고 패션으로 무장한 스타들이 있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무더워진 요즘,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스타들이 선택한 올 여름 패션을 살펴보자.

▶ 아찔한 비키니 패션



여름이면 늘 주목받는 스타들의 비키니 패션이다.

지난 5월 초순 발리에서 촬영한 비키니 화보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은 섹시함이 묻어나는 레트 톤과 골드 톤의 비키니로 해변에서 더욱 빛나는 관능적인 모습으로 원조 베이글녀임을 인증했다.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인 CEO 겸 방송인 김준희도 톡톡 튀는 비키니 패션으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다양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은 김준희는 형광 빛의 개성 넘치는 비키니와 검은색의 깔끔한 비키니로 구리 빛의 탄탄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며 육감적인 자태를 뿜어냈다.

최근 양악수술을 받아 화제가 된 이파니의 비키니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파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양악수술 후 달라진 외모의 사진을 게재했고, 공개된 사진 속 이파니는 짧은 커트 머리에 프릴이 달린 귀여운 비키니를 입고 더욱 어려진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 각선미가 돋보이는 핫팬츠 패션



스타들의 핫팬츠 패션은 하의실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만큼 지난 겨울부터 유행해왔다.

이번 여름에도 역시 그 인기를 이어 핫팬츠 패션이 계속되고 있는데, 4년 만에 컴백한 천상지희 다나&선데이다.

그녀들은 이번 타이틀곡 '나 좀 봐줘'에서 하의실종의 진수를 보여주는 핫팬츠로 몸매를 드러냈다. 주로 긴 재킷과 핫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의실종의 선두주라라고 칭해도 모자라지 않을 가수 지나 역시 연일 핫팬츠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늘씬한 몸매를 가진 지나는 즈한 핏의 슬리브리스와 핑크 핫팬츠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남겨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최근 솔로로 컴백 해 미니 1집 타이틀곡 '버블팝'으로 활동중인 현아 역시 짧은 핫팬츠 패션을 즐긴다.

현아는 기본적인 흰색 나시와 데님 핫팬츠를 매치해 수수한 스타일이지만 뭔가 섹시함이 묻어나는 묘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 7080 완벽 재현 복고 패션



올 여름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복고 패션이다.

7인조 걸그룹 티아라는 복고풍의 타이틀곡 '롤리폴리'에서 촌티나는 선글라스에 때밀이 수건 등 독특한 소품과 함께 형형색색의 패션으로 중무장했다.

걸그룹 시크릿 역시 도트 무늬와 하늘거리는 블라우스, 헤어밴드 등을 이용해 복고 패션의 선두주자 대열에 합류했다.

가수 장재인 역시 시크릿의 패션과 비슷한 도트 무늬 패턴을 선택해 패션을 완성했다. 그녀는 머리띠, 블라우스, 바지 모두를 도트 패턴으로 선택했고 여기에 양말과 로퍼를 매치해 복고 스타일을 완성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f(x), 황혜영, 김준희, 이파니, 다나-선데이, 지나, 현아, 티아라, 시크릿, 장재인 ⓒ f(x) 앨범재킷, 아마이, 에바주니, 이파니 트위터, KBS, 지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시크릿 '오! 허니' 티저 캡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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