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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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특단 조치…3천 유로 매출 위해 홀 손님 안 받는다 (백사장2)[종합]

기사입력 2023.12.10 20:34 / 기사수정 2023.12.10 20:34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백사장2' 반주 1호점이 3,000유로 매출을 목표로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반주 1호점이 1,000인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1호점은 핑거 푸드를 전문적으로 팔기로 결심하며 완전 개편에 들어갔다. 1호점은 닭강정 2개, 참치김밥 2개를 기본 안주로 하되, 음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게끔 메뉴를 변경했다. 음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옆집을 따라 한 것.



그러나 곧 1호점은 위기를 맞이했다. 에릭이 이장우에게 "오늘 영업 대충 몇 시까지 할 거냐. 형 지금 4시인데 5시 가능하냐"라고 물어보며, 오픈 준비 시간을 미뤄야 하는 상황이 찾아왔다.

장사까지 45분 남은 상황에서 200줄을 목표로 하는 김밥은 5줄밖에 싸지 못했고, 닭강정 또한 2,000개를 튀겨야 하는 상황이지만 200개밖에 튀기지 못한 것. 더불어 재료 준비 때문에 홀도 정리가 아예 안 되어있었다.

이규형도 "오픈 한 시간만 미루면 어떠냐"라고 제안했고, 에릭도 "5시 오픈이 안 될 거 같다. 안이 아예 정리가 안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장우는 "5시 30분에 오픈할 거니까 다 치워라"라고 결정했다.



더불어 1호점은 야외 테이블과 홀에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종원이 " 우리의 야외 테이블은 줄 서는 용으로 써버리는 거다. 다른 가게들의 야외 테이블은 술을 먹는 공간이지만, 우리는 순수하게 매출을 위한 공간으로 하는 거다. 사서 나간 뒤 다른 곳에서 먹게끔"라고 말했던 것이 반영된 것.

1호점은 기존의 야외 테이블을 모두 치우고 대기 라인을 만들어 오로지 줄을 서는 공간으로 바꿔버렸다. 또한 홀에도 손님을 받지 않고, 음식을 만들고 파는 공간으로만 사용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픈 이후 핀초 포테를 오픈하며 매출 1,000인분을 향한 신호탄을 발사했다. 오픈함과 동시에 바로 세 손님이 찾아와 반주의 K-핀초를 주문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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