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신인 연기자 한유빈이 민효린, 이병준, 우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연예기획사 스타폭스는 18일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스타를 물색하던 중 한유빈을 선택, 정식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전속계약 이유를 밝혔다.
스타폭스 이대희 대표는 "한유빈은 미국 유학파로 뉴욕 필름아카데미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2006년에는 미스뉴욕 미를 수상하는 등 이전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온 인재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 등 영화와 드라마 경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CF경험도 가지고 있는 숨겨진 진주"라며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유빈 역시 "다양한 연기 경험을 해 보고 싶었는데, 다양한 연기자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폭스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유빈은 지난 2006년부터 '승효빈'이라는 이름으로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지만 새로운 기획사에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미로 '한유빈'으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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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유빈 ⓒ 스타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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