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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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美 최대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 출격

기사입력 2023.12.08 11:36 / 기사수정 2023.12.08 11:3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에 출격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DREAM은 미국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 (2023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2023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다.

‘2023 징글볼 투어’는 지난 11월 2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투어의 막을 열었으며, NCT DREAM은 12월 10일 보스턴 티디 가든(TD Garden), 11일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Capital One Arena), 14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등 3개 도시 무대에 오른다.

NCT DREAM은 이번 공연에서 다수의 히트곡 무대를 선사하며, 청량하면서도 개성 있는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긍정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NCT DREAM은 시저(SZA),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원리퍼블릭(OneRepublic), 플로 라이다(Flo Rida)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에 오르는 만큼 글로벌한 인기와 위상을 실감케 한다.

또한 NCT DREAM은 지난 4월 LA, 뉴어크, 시카고 등 미국 7개 도시에서 첫 북미 투어를 펼쳤으며, 빌보드(Billboard)의 ‘주목해야 할 K팝 스타’ 선정을 비롯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S), FOX13,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ntertainment Tonight) 등 현지 언론의 인터뷰 요청을 받는 등 대세 행보를 보여준 바, 이번 일정 역시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NCT DREAM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Candy’(캔디)로 2023년에도 열풍을 이어갔으며, 정규 3집 ‘ISJT’(아이에스티제이)로 432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 달성 및 각종 음악 차트 1위 석권, 전 세계 26개 도시 41회에 걸친 월드 투어 등 2023년을 빛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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