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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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차트 1위, 의미없어…수학은 4점 받아봤다" (조목밤)

기사입력 2023.12.07 20:24 / 기사수정 2023.12.07 20:2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7일 공개된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자이언티를 모셨는데 8살 김해솔이 오게 된 건에 대하여'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조현아는 자이언티와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 그는 "내가 처음 전화한 게 20살 때였다. 우리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했다. 회사 들어가려고 여기저기 미팅을 하고 있었다"며 "전화해서 물어보니 계약이 임박했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현아는 "어디냐며 홍대인데 커피 한 잔하자고 했다. 그때 우리 집이 인천이었다"며 웃었고, 자이언티는 "당시 성격이 E였다. 근데 성격이 그때랑 많이 바뀌었다"고 했다. 



자이언티는 "나는 진짜 안 논다. 주변에서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묻는데 그런 재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현아는 자이언티의 신곡이 1위를 한 것에 대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자이언티는 "요새 그런 게 의미가 없는 거 같다"고 했다. 조현아는 "1등 많이 해봤냐. 공부로는 어떠냐"고 물었고, 자이언티는 "수학 한 개 맞아서 4점 받아본 적 있다. 너무 어려웠다. 학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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