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레오제이와 조권이 함께 경락 마사지를 받았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조권의 보권말권'에는 '조권X레오제이 관리의 미친 남자들!!(밟힐수록 예뻐지는 얼굴, 놀면서 부기 빼는 방법?!) [털어보권 EP.13 관종남 특집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버 레오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레오제이는 "A 경락마사지 샵에 갔는데 형 사인이 있더라"고 화제를 꺼냈다. 그래서 그는 '아, 여기 조권님이 다니시는구나' 생각하며 해당 샵에 여러 번 방문, 이후 다른 데로 옮겼다고.
이어 "거기도 조권 님 싸인이 있는 거다"고 말해 조권을 당황하게 했다. 레오제이는 "아니 조권 님 싸인이 여기도 있고, 여기도 있고, '이 형은 진짜 경락 이런 걸 되게 좋아하는구나'" 싶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경락 마사지 샵으로 이동, 마사지에 앞서 상담을 받았다.
조권은 "옛날에 비해서 나이가 좀 드니까 볼살이 살짝 처지기 시작했다"며 "제가 항상 오른쪽이 약간 비대칭이 되어 있다"고 고백했다.
레오제이 역시 "저도 조금 비슷한게 있다"며 웃을 때 얼굴 근육이 쳐진 것 같아 고민이라고 했다. 그는 "웃을 때 온 얼굴을 쓰면서 웃는다고 하더라"면서 "그러다 보니까 여기(얼굴)가 되게 모양이 잡힌다"고 토로했다. 본인의 얼굴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확인하면 웃을 때 주름이 져 있더라고.
상담사는 각자의 고민에 맞게 맞춤형 마사지를 진행하겠다고 안내했고, 조권에게는 평소 잘 붓는 편인지 질문했다. 이에 조권은 "저 진짜 안 부었는데 이제 좀 붓는다"고 답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조권의 보권말권 (Jo Kwon's Watch or Not)'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