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환승연애'가 시즌3로 돌아온다.
1일 티빙에서는 '환승연애3'가 정거장 포스터와 컴백 영상을 공개했다.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
'환승연애3'의 정거장 포스터는 눈꽃이 내리는 겨울 하늘 아래 'EX'와 'NEW' 이정표, 그리고 이들 위에 수놓아진 미완성의 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 두 개의 하트 사이, 이 둘을 연결하는 분홍빛 실타래가 어떤 이정표를 완성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올겨울 환-승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는 헤어짐과 만남이 교차하는 정거장의 의미를 부각한다. 그리운 순간을 함께한 연인과 설레는 순간을 함께할 새로운 인연 사이, 고민의 갈림길에 선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컴백 영상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봄날 벚꽃 아래 시작된 사랑이 뜨거운 여름 바다처럼 감정의 파도를 일으키고, 쓸쓸한 가을바람과 함께 홀로 남겨지는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해당 영상은 만남부터 이별까지의 연애 과정을 계절의 흐름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에게서 공감을 자극한다.
한편, '환승연애3'에서도 기존 패널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참여해 이용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과몰입을 이끌 예정이다.
'환승연애3'는 오는 29일 낮 12시 정오 공개된다.
사진= 티빙 '환승연애3'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