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사운드트랙 #2'의 금새록, 노상현이 로맨스 무드의 스페셜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사운드트랙 #2'가 1, 2회 공개를 앞둔 가운데 금새록, 노상현의 달달한 커플 케미가 돋보이는 화보 컷을 공개했다. 차분하고 따뜻한 니트 룩으로 남다른 커플미를 자랑한 두 배우가 먼저 눈길을 끈다.
올겨울 추위도 단숨에 녹일 따스한 미소는 극 중 헤어진 지 4년 만에 재회하여 투닥거리는 현서, 수호와는 정반대의 느낌을 자아내며 특별함을 더한다.
두 배우는 완벽한 로맨스 얼굴합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서로에게 기대고, 손을 마주 잡은 모습 등을 연출해 내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이처럼 완벽한 커플 모먼트를 자랑한 금새록, 노상현이 과연 작품 안에서는 서로에게 어떤 X로 분하여 현실감 넘치는 공감 로맨스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열혈사제', '미스터기간제', '오월의 청춘', '사랑의 이해'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 금새록은 사랑보다 눈앞의 현실이 더 중요한 피아노 과외 선생님 도현서 역을 맡았다.
드라마 '파친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커튼콜' 등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을 압도한 배우 노상현은 현서의 옛 연인이자 그와 이별 후 완벽히 성공한 영앤리치 CEO 지수호 역을 맡았다.
여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데뷔를 알린 신예 손정혁은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연하남 싱어송라이터 케이로 출연할 예정이다.
연출에는 '왕이 된 남자', '빈센조', '작은 아씨들'과 함께 '사운드트랙 #1'을 맡았던 김희원 감독과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옥중화' 최정규 감독이 참여, 두 감독은 힘을 합쳐 더욱 탄탄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운드트랙 #2'는 오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