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천둥, 훈훈한 남매샷 '우월한 유전자 입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산다라박과 천둥의 훈훈한 남매 사이를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투애니원의 멤버 산다라 박은 자신의 SNS '미투데이'를 통해 친동생이자 엠블랙의 컴백 무대를 응원하는 메세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산다라 박은 "내가 준 신발을 신고 첫 무대를 잘 마친 천둥이~!! 멋있다. 난 지금 싱가폴~ 멀리 있지만 큰 누나의 응원은 계속된다"라며 동생 천둥의 컴백무대를 열심히 응원했다.

사진 속 산다라 박과 천둥 남매는 비슷한 컬러의 의상을 입고 똑같은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닮은 외모가 눈에 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우월한 유전자", "둘이 너무 닮았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현재 산다라박은 싱가폴에 머무르며 2NE1의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이어 "오늘 공연 기대돼요 처음 만나는 싱가폴 팬들 반가워요"라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엠블랙은 신곡 '모나리자'로 컴백했으며 투애니원은 '내가 제일 잘나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산다라박-천둥 ⓒ 산다라박 미투데이(me2day.net/21dara)]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