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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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부상→수술대行"…이영애, '대장금' 촬영 중 아찔 (문특)

기사입력 2023.11.30 19:2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하며 아찔했던 순간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문명특급-MMTG'에는 '이영애도 피해갈 수 없던 마라탕후루 코스... 아이들과 함께 서울로 이사오신 걸 혹시 후회하시나요?(아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드라마 '마에스트라' 배우 이영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의 비화를 밝혔다. 이영애는 "대장금 비하인드는 책으로 10권을 쓰면 베스트셀러가 된다. 정말로 비하인드가 재미있는 거, 나만 아는 게 많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중 드라마 '장금이'를 촬영하며 발생했던 아찔한 사고를 전했다. 그는 "옛날 궁중음식은 무쇠로 만든 칼로 했다. 처음에는 제가 요리를 했는데, (손가락 살) 반이 (떨어져) 나간 거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무쇠로 썰다가 탁 했는데, 뭔가 물컹한 거다. 그 근처에 가서 수술대 위로 올라가서 바로 꿰맸다. 끝나고 다시 와서 촬영을 했다. 시간이 없으니까"라며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영애는 "그 뒤로 전문가분이 요리를 하셨는데, '장금이 손이 왜 갑자기 두툼해졌냐'라고 하더라. 옥에 티 중 하나다"라며 '대장금' 주인공의 손이 중간에 바뀌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 = 문명특급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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