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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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하나"…BTS 정국, 입대 전 완전체 약속→동방·라이즈, 의미있는 컬래버까지 (MAMA)[종합]

기사입력 2023.11.28 23: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의미있는 약속을 남겼다. 

28일 오후 6시 일본 도쿄돔에서 CJ ENM 연말 음악 시상식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드)'가 개쵀됐다.

'2023 마마 어워즈'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국내 시상식 최초로 일본 도교돔에서 진행된다. 호스트로 박보검과 전소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했다. 



첫째날에는 동방신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JO1, 싸이커스, 케플러, 앤팀, '스트릿우먼파이터2' 댄스크루, 저스트비, 이영지, 다이나믹 듀오, INI, 트레저, 요시키 등이 출연했다. 

본상에 해당하는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임영웅, 에이티즈, 엔씨티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등이 수상했다

신인상인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는 라이즈와 제로베이스원이 받았다. 특히 라이즈는 이날 K팝 아이돌 중 최초로 앨범 1000만장을 판매한 동방신기와 합동 무대를 가졌다. 
이날 동방신기는 인스파이어링 어취브먼트 부문을 수상했고, 라이즈와 동방신기의 대표곡인 '라이징 선' 컬래버 무대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가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남다른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대상격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는 방탄소년단이 받았다. 정국은 영상을 통해 "벌써 6번째 주인공이 됐다. 변치 않는 사랑을 보내주는 아미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 다같이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곧 더 큰 하나가 되어 만날거다. 그때까지 행복하게 보냈음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앞서 RM, 지민, 뷔, 정국은 현재 입대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연내 입대 가능성이 높은 만큼, 멤버들은 2025년 완전체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 = CJ ENM, 티빙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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