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브라이언이 청소 중 한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당신의 청소기에 건배.. cheers★ (홈파티 뒷청소) | 청소광브라이언 7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청소광' 출연진들과의 홈파티 후 혼자 집을 청소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진짜 조조형제 말 맞는 거 같다"며 "내가 청소를 너무 하니까 빌보드 못 올라갔네"라고 한탄했다.
이어 그는 박진영과 방시혁이 출연한 방송을 봤다면서 두 사람의 재산 이야기를 듣고 '나는 참 고생하면서 사는구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방시혁 씨는 3조 가까이 갖고 있대요 3조, 그다음에 진영이 형은 3,500억 가까이 있나 재산이"라며 "(나는) 세금 띄고 매니저 또 돈 주고 하면은 뭐가 남아"라고 솔직히 말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청소에 앞서 비혼주의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홈파티 손님들이 본인들의 흔적을 다 퍼뜨려 놓고 갔다고 한탄하며 "그래서 그래서 우리는 영원히 혼자 살아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네스북에 결혼하자마자 가장 빨리 이혼한 기록이 3분이라고 언급하고는 "그러니까 그럴 바에 혼자 살아요"라고 재차 말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캔들을 많이 켠다는 우려에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청소광' 1회 댓글 창을 봤더니 캔들을 너무 많이 켠다는 걱정이 많더라며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운을 뗐다. '청소광' 촬영처럼 사람이 많을 때만 여러 개를 켠다고.
브라이언은 "누구라곤 말 안 하지만 100% 꼬랑내 나는 사람 있다"며 이유를 밝혀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제작진이 '혹시 저예요? 제가 냄새나요?' 물으면 그렇다고 할 수는 없으므로 캔들을 켠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