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백지영이 감사함을 가득 담은 근황을 전했다.
28일 백지영은 개인 sns에 "백스페이스 대구 공연 마치고 2박 3일 몸져누워 있다가 정신 차렸네요. 아직도 첫 공연은 많이 떨리고 긴장돼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웃고 있거나 열창하고, 물을 마시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지영은 "가슴 떨리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둘러보니 감사한 것 투성이입니다! 관객 여러분 감사해요!"라며 공연 후 소감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덧붙여 "백지영포레버를 외쳐 준 캔디맨 윤형빈 씨께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라고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파이팅", "공연에서 봬요", "너무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뮤지컬배우 홍지민도 "멋지다. 나도 콘서트 가고 싶어"라고 댓글을 달아 백지영을 응원했다.
백지영은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JTBC 예능 '싱어게인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2013년 6월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11월 25일 'BAEK SPACE'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예정이다.
사진=백지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