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알콜지옥'에서 오은영이 술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에서는 술 때문에 일상을 잃어버린 10인이 참여한 가운데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이 시작됐다.
이날 오은영은 자신과 함께 할 한양대병원 노성원 교수, 일산 명지병원 한창우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김장래 교수를 소개했다.
오은영은 세 사람에게 "술을 잘 드시냐"고 물었고, 한장우는 "사실 환자분들에 대적할만큼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은영은 "문제는 술을 얼마나 잘 조절할 수 있느냐"라고 말하면서 "저는 주종을 가리지 않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